봄은 밥상으로 부터 온다.

 

봄이 되면 봄김치 부터 찾게 되는데요?

 

설이 지나면서 김장김치가 물리고

푸릇한 풋김치가 먹고 싶은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럴때 열무김치 만한 봄김치가 없습니다.

 

 

 

 

 

 

 

오랜만에 열무농장 다녀왔어요.

한 겨울 잘 자란 열무를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오랜만에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주머니들에게 인사를 하니 반가이 맞아줍니다.

 


"와! 잘 컸네요. 맛있겠다. 이 추위에 이렇게 잘 컸대요?."

라고 호들갑 떨었더니

 


주인 아주머니

"200 만원짜리 이불 봤나? 비싼 이불 덮어줬으니

이렇게 크지 그냥 크나?." 자랑스러운 듯 큰 소리로

작은 비닐 하우스를 가리킵니다.

 


하우스 안에 열무 키에 맞춰 다시 비닐 하우스를

씌운 걸 이불이라고 하더군요.

 


어쨌건 7~80 여동 가까운 하우스 안에

열무나 얼갈이 키우는 것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일산열무는 계절에 따라 자라는 기간이 다른데요?

겨울엔 60 일 정도 봄과 가을엔 40 여일 정도

여름엔 20일에서 25 일 정도 걸린다 하죠.

 


그래서 요즘 나오는 열무는 60일 가까이 자란 열무라

줄기 식감이 더 좋다는 겁니다.

 


여름엔 더위 타느라 열무김치 소비가 많을 수 밖에 없고요.

요즘엔 햇김치 맛이 입맛을 확 살려준다는 거죠.

 

땅의 성질이 열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

일산 열무의 명성이 자자하다고 볼 수 있어요.

 

 

뿌리가 적당히 자라고 줄기와 잎도 색깔이 좋은 걸 보면

딱 봐도 연한 열무인지 알수 있습니다.

 

김치의 맛은 역시 재료의 맛.

 


 

 

 

 

 


열무 단을 묶는 할머니들 또는 아주머니들 손놀림이 자동입니다.

 

열무 끈 위에 열무를 가지런히 올려

일정한 무게가 나오도록 단을 묶어준답니다.


일정한 무게로 묶어지는 열무가 신기할 따름.

쉬워 보이지만 절대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경매 시장으로 가기 위해 살짝 물을 뿌려 신문지를 덮어주는데요?

이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는 작업이랍니다.

 


신문지를 일부러 돈주고 산다고 합니다.

 

 

 

 

 

 

일산에서는 꾀 유명한 열무농장이고요.

 

시금치와 갓. 쑥갓. 등도 재배를 합니다.

 

 

 

 

 

아침부터 작업하여 오후 6시 넘으면 경매시장으로

출하가 되는데요?

꾀 높은 가격으로 경매를 받는다고 해요.

 

 

 

 

 

열무와 사촌격인 얼갈이.

 

봄이니 만큼 40일 이상 자라야 하는데

이만큼 자랐으니 앞으로 30일 정도 있으면 수확하지 않을까 싶어요.

 

 

 

 

 수분이 살아있는 열무김치

역시 재료가 맛을 좌우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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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얼갈이 농장 다녀왔어요.

 

싱싱한 김치재료만 보면 사경을 헤매이는 경빈맘.

 

오늘부터 얼갈이 김치 이벤트를 하려고

농업인 친구 농장을 다녀온겁니다.

 

옆에 있는 농업인 친구들도 그래요.

싱싱한 김치거리 재료만 보면

제 생각이 난대요.

 

제가 그만큼 김치를 좋아한다는 증겁니다.

 

같은 재료라도 채소가 싱싱하고 좋으면

김치맛도 더 살아납니다.

 

 

 

 

싱싱한 기운 여러분께 보내드려요.

 

 

 

작물 관리를 잘했는지

얼갈이 색상도 아주 좋아요.

 

 

 

 

호박잎도 보이고

호박도 보이니

얼갈이 창가 같지 않으세요?

 

운치가 있어 보이니 보기 좋습니다.

 

 

 

 

연한 호박잎도 따고

애호박도 따주는 농업인 친구

 

아침부터 저녁 늦도록

작물관리하고 다시 씨뿌리고

고생이 많습니다.

 

 

 

 

얼굴 찍지 말라며 도망가는 농업인친구

 

그래서 발과 손 하우 안만 찍습니다.^^

 

 

 

 

 

 

 

얼갈이를 들춰보니 길이도 적당하고 딱 좋아요.

 

 

 

 

경빈엄마의 손입니다.

 

늙어버린 거친손입니다.^^

 

 

 

 

직접 뽑아봤는데 아주 좋아요.

정말 그대로 먹기 딱 좋아요.

 

 

 

꽁다리만 자르고 김치 담글겁니다.

 

 

 

 

 

 

소금물에 30분만 절이고

건고추 씻어 살짝 불려

 

 

 

이렇게 갈거구요.

양파도 갈고 쪽파 송송 썰어 넣고요.

 

 

 

 

물빠진 얼갈이 칼칼하게 담글겁니다.

 

 

 

 

 

 

 

 

 

 

얼갈이 김치 이벤트

8월 1일 금요일까지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홈페이지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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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nunmankm.tistory.com BlogIcon 버크하우스 2014.07.28 08:46 신고

    잘 보고 가요. 오늘도 상쾌한 하루 되세요. ^^

경빈마마 입니다.

 

얼갈이 김치를 겨울에 담가보긴 처음입니다.

 

원래는 설지나고 2월 말이나 3월 초에 담그기 시작했던 김치인데

한참 채소 비쌀때 얼갈이 김치를 담가 그런제 더 맛있더군요.

 

밥상위가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식구들 젓가락이 얼갈이 김치로 가는 것은 당연한 일.

 

"연하니 맛있다~야~." 우리 어머님 말씀이네요.

 

제가 사는 동네 일산에는 열무나 얼갈이 키우는 농가들이 많으며

전국에서도 일산에서 자라는 열무나 얼갈이를 최상품으로 알아주지요.

그만큼 시설채소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푸릇하고 맛있는 얼갈이 김치

 마당 한구석에는 눈이 녹지 않았더라도 봄은 김치로 부터 오나봅니다.^^

 

 

 

2중 3중으로 비닐하우스를 관리하는 농업인 친구들.

비늘을 덮었다 열었다 추위에 엽채류 채소들이 얼지 않도록 아기 돌보듯이 채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겨울에 보는 녹색 채소는 더 싱그럽습니다.

 

 

춥다 보니 봄이나 여름처럼 얼갈이 길이가 길지 않고 한 뼘 보다 더 크다고 할까요?

 

 

얼갈이 길이가 작다보면 이렇게 박스 포장이 되어 큰 시장으로 출하가 됩니다.

 

오히려 요즘 먹기에 얼갈이 길이가 적당하다고 할까요?

 

 

 

자를 필요도 없이 꽁지만 뚝 잘라 소금물에 절이니 간편합니다.

 

 

모든 김치류는 소금을 뿌려 놓는 것 보다는 소금물에 잘박하게 담가 주는게 전체적으로 고루 절여집니다.

 

 

얼갈이 김치의 맛을 내주는 제일 중요한 일 보리밥 풀 쑤는 것.

 

풋김치에는 이 보리밥풀이 들어가야 구수하면서 풋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 친정어머니에게 배운 팁입니다.

 

김치 한 번 담그려면

밥을 갈거나 보리밥죽을 쑤시던 친정어머니.

게다가 마늘까야죠. 셍강도 씻어야죠. 쪽파 까야죠.건고추 꼭지따서 돌학독에 갈아야죠.

맛있게 먹는 것은 좋았지만 김치 담글때마다 무슨 일이 그리 많던지 징글 징글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런데 제가 그 맛을 기억하며 매일 김치 담그며 살고 있으니 사람일 알수 없어요.

징그럽게 힘들었던 친정어머니를 조금 닮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살아보면

난 누구는 절대 안닮을거야! 라고 외치는 것은

난 꼭 닮을거야! 라는 암시를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봄김치의 맛은 역시 고추.

고춧가루로 휙 담그는 김치하고 이렇게 마른 고추를 갈아 담근 김치하고는 맛의 차원이 다릅니다.

 

어른들 말씀마따나 '개미'가 다르다고 할까요?

 

 

열무김치나 얼갈이김치 등은 꼭 건고추를 갈아 김치를 담가야 제 맛입니다.

 

홍새우 젓갈인데요?

홍새우 젓갈은 살이 많고 통통하여 바로 담그는 것보다 이렇게 갈아서 넣어줍니다.

 

친정어머니는 이 새우젓도 돌학독에 갈으셨었죠.

 

 

친정어머니는 양파를 채썰어 넣으셨던것 같아요.

채썰어 넣기도 하지만

 

 

 

이렇게 갈아서 넣기도 합니다.

 

 

새우젓만 넣기엔 깊은 맛이 아쉬워 액젓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와 약간의 설탕을 넣어 준비한 모든 양념을 고루 섞어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싱거울땐 소금으로 간하면 됩니다.

 

쪽파와 부추도 손가락 길이만큼 잘라줍니다.

 

소금물에 절여두었던 얼갈이는 40분 정도 절여 얼른 건져주어야 합니다.

 

바로 씻어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잘 버무려 통에 담아 꾹 눌러둡니다.

 

 

얼갈이의 양에 따라 양념의 양이 달라지므로

담그는 방법과 양념 섞는 방법만 올립니다.

 

★얼갈이 김치 담그는 법★

 

-얼갈이는 다듬어 소금물에 절인다.

-소금물에 40분 정도만 절여둔다.

-소금물에서 건져 씻어 건져 놓는다.

-보리밥을 푹 삶아 믹서에 갈아둔다.

-양파와 건고추 마늘 생강을 모두 갈아준다.

-새우젓도 갈아준다.

-부추와 파를 손가락 길이 만큼 잘라준다.

-준비한 모든 양념에 액젓과 고춧가루 설탕(기호에 따라 넣지 않아도 됨)을 넣어 고루 섞어준다.

-김치 버무린 뒤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한다.

 

 

이렇게 갓 버무려 먹어도 맛있고

익혀서 먹으면 더 맛있는 얼갈이 풋김치 입니다.

 

얼갈이 김치로 밥상이 상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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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udlfire.tistory.com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2013.01.31 16:39 신고

    경빈마마님 안녕하세요.
    늘 맛깔스런 포스팅 감사하게 구독 잘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글도 구수하게 잘 풀어가시는지......최~고!!!
    저희도 김치 담글때 풀과 액젓을 넣고 있는데...물론 저도 부모님께 배웠지만요.ㅎㅎ
    풀은 발효균의 양식이되고 양식이 풍부하여 더 많은 발효균으로 인하여 배추의 풋내와 젓갈의
    냄새를 잡아주기에 톡 쏘는 유산균덩어리의 깔끔한 김치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마마님의 김치 맛이 그래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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