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배추 담그듯 배추를 썰어서 절여도 되지만
이렇게 통채로 절였다가 썰어 담가도 좋습니다.

이렇게 절이면 배추 씻을때 머리만 잡고 헹구니 참 편리합니다.
잘라서 절이면 일일이 건져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빨리 절여지는 장점이 있지요.

처음 일이 수월하면 나중 일이 많아지고
나중 일이 수월하면 처음 하는 일이 복잡하고 많아집니다.

그래서 일이라는게 또 공짜가 없더라는 겁니다.


잘 절여진 배추랍니다.

배추를 절일때 소금물을 타서
배추를 푹 담근 뒤 다른 그릇에 옮기고 줄기 부분에 소금을 더 뿌려줍니다.
그리고 다시 소금물을 부어주고 배추가 뜨지 않도록 눌러주면 좋습니다.

하룻 밤 동안 서서히 절여야만 알맞게 잘 절여지는 것 같습니다.
즉 밤에 절여 다음 날 아침에 씻어 물기를 빼고 담그는게 좋은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빨리 절인다고 짭짤하게 절이면 배추가 숨이 억지로 죽어 배추대로 짜고 제대로 절여지지 않습니다.

잘 절여진 배추를 말끔하게 헹구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나박 나박 써는 느낌으로 썰어주면 되겠지요.


무도 나박 나박 썰어주고 약간의 소금과 설탕으로 살짝 절여주면 더 맛있습니다.


기본 양념으로 파와 부추를 썰어주고요.


새우젓과

액젓으로 기본 양념을 합니다.

찹쌀풀을 끓여 식힌 후 새우젓 액젓 고춧가루 설탕 마늘 생강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주고
배추와 무 파 부추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이때 싱거우면 액젓 또는 새우젓을 더 넣으시면 됩니다.


무도 먹고 배추도 먹고 해서 무배추김치 라고 하지요.


하얗게 찹쌀풀물을 끓여 담그면 영락없는 나박물김치 입니다.


익으면 무의 시원한 국물과 배추의 아삭함이 더 맛있을 듯 싶습니다.
생김치때 바로 먹으면 맛있는 김치 무배추 김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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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천안에서 오이가 날아왔어요.
직접 오이 농사를 지으시는 봉황오이님이 농장에서 직접 따서 보내신 겁니다.

봉황오이님은
저와 같은 사이버 농업인으로 모든 일에 열성적인 여성 ceo이시죠.

교육이면 교육,강의면 강의 ,일이면 일 그 자체를 즐기시며 다니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 부턴가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농업 전문 CEO 는 이름이 따라다녔고
내가 지은 농산물을 온라인 판매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그 이름에 걸맞게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잘하고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냥 일만 하는 농업인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시대에 맞게 세계 농산물 개방 흐름에 따라 농업도 발맞추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분 중 한 분 이시기도 한 봉황오이님.

작년 2008년 에는 전국농업인 홈페이지및 ucc 블로그 경진대회에서 저는 체험수기로 우수상을
봉황님은 ucc부문 최우수상을 받으신 수상 동기 이기도 합니다.


박스자체를 십자모양으로 밴드처리 하여 야무지게 포장되어 던져도 풀어지지 않겠더군요.
사실 농산물 택배는 신선도와 함께 깨지거나 터지지 않게 배달되는게 중요합니다.

이런 문제를 많이 해결하신 흔적이 눈에 띄었습니다.

많이 보고 듣고 느끼고 실천하지 않았다면 어림없는 소리겠지요.
그래서 교육과 견학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소포장 택배도 가능하며 낱개포장까지 따로 되어 있어
일을 하는 입장에서는 공정이 더 많아지겠지만 결국 소비자와 하나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우리 사이버 농업인들이 해결해야 될 문제임엔 틀림없습니다.


오이 조리법,농장에서의 행사
팜플렛도 신경을 많이 쓰셨더군요.

저도 도전을 받습니다.


노란색 바탕에 녹색오이가 싱그럽네요. 냉장고에 착~붙여두었습니다.


두 아이의 표정이 생생해서 당장이라도 오이를 먹어야 할 것 같지요?
해마다 5월 2일은 대한민국 오이데이 랍니다.

참 기발한 생각입니다.

어디 청국장 된장데이는 없는지 연구해 봐야겠어요.^^;;

농산물 온라인 판매는 역시 품질은 기본.
적당한 길이에 오동통하니 소박이던 물김치던 담기 좋은 크기입니다.


싱싱함이 눈에 보이시죠?


이 오이로 가장 대표적인 소박이와 물김치를 담가 보렵니다.


사진대로 하시면 되구요.
그런데 오이를 가르다 보면 똥강 떼어질때도 있으니 그냥 그대로 담그셔도 괜찮습니다.


보통 소금물을 끓여 1시간 정도 절이면 수분도 빠지고 간도 잘 배여 아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만

귀찮아서 끓이지 않은 소금물에 오이를 절였습니다.
오이가 잠길 만한 물에 소금을 한공기 반 정도 녹여 오이를 넣어 1시간 정도 절여주었습니다.

오이를 손으로 잡고 흔들었을때 찰랑 찰랑 하면 잘 절여졌다고 보면 되는데
어느 정도 숨이 죽고 간이 배이면 헹구어 물기를 빼고 오기소박이김치를 담그면 됩니다.

양념으론 양파  쪽파 부추를 송송 썰어주고
새우젓과 액젓에 고춧가루를 넣고 양념을 잘 개어준 다음 마늘과 설탕 매실청을 넣어 맛을 낸 뒤 야채와 
넣어 잘 섞어줍니다.

미리 양념을 먼저 준비해 두고 오이를 절이시면 
고춧가루가 불려져 색도 곱고 수분도 많아져 양념 넣기가 훨씬 수월하지요.

양념을 오이 사이 사이에 넣어주고 손으로 한 번 오이를 훓터주시면 양념이 깨끗하게 발라진 소박이가 됩니다.

양념속을 많이 넣어도 좋지만 지저분한게 싫으시면 조금만 넣어도 됩니다.
이건 가족들 기호에 맞추어 양념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어때요? 먹음직 스럽지요?

오이소박이 김치는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어떤 분은 노르스름하게 익어야 맛있다고 하는데 각 자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되겠지요.


네 아이들이 그럽니다.
"엄마~ 우리집 반찬이 맨날 김치밖에 없어요? 먹을 반찬 좀 하세요."
나쁜것들 우리집 같이 푸짐한 밥상이 어딨다고!!!
(사실 순전히 어른 밥상이지 아이들 밥상은 아니죠 뭐~^^)

싱겁게 먹는게 좋다고 하니 제 입에 싱겁다~~ 하게 담갔는데
올해 처음 담근 오이소박이 김치가 삼삼하니 아삭 아삭 씹히는 맛이 좋다고 잘 먹습니다.



반은 오이소박이 물김치 담그려고 남겨두었습니다.


찹쌀가루로 국물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무와 배 양파 오이 자체가 워낙 맛있다보니 소금과 매실청으로만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정말 시원하고 담백합니다


속 재료는 양파 쪽파 홍고추 당근 집에 배가 몇 개 남아 있어 배도 반 개정도 채를 썰어주었습니다.


무채도 들어가야 더 시원하면서 맛있죠.
채썬 무을 설탕과 소금약간 넣고 밑간을 해 놓습니다.



속 재료가 다 준비되었습니다.


한데 잘 섞어준 다음 오이 사이 사이에 넣어줍니다.


어차피 국물을 부으면 다 섞여지겠지만 그래도 넣어준 것과 안넣어 준것과는 차이가 있지요.


김치통에 차곡 차곡 담아주고 국물을 부어줍니다.


잘박 잘박 하게 부어주어야 맛있어요.

하얀색 주황색 빨간색 녹색이 어우러진 오이소박이 물김치 눈으로 한 번 더 먹습니다.


담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물김치 중에 하나입니다.


개인 그릇에 오이 한 개씩 넣어 국물과 함께 내 놓으세요.


살짝 익었을 경우 밥상에 내 놓으면 이만한 사이다 맛이 어딨을까 싶습니다.
서서히 오이 제철이 다가옵니다.

제철 우리 농산물 맛있는 오이.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고 갈증까지 해소해 주는 우리 오이.
많이 많이 드세요.



-천안 봉황님네 오이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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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09.04.28 19:52 신고

    우앙~~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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